홍석천의 보석함 출연진 포맷 자석함 시즌별 화제 장면

홍석천의 보석함은 유튜브 기반 웹 예능치고는 이례적으로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에요. 방송사가 아닌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해 여러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이 콘텐츠의 정체를 짚어볼게요.

보석함의 시작과 콘셉트

보석함은 홍석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목록에서 게스트를 선정해 인터뷰하는 형식의 웹 예능이에요. 약 5천 명에 달하는 팔로우 목록 중에서 게스트를 고른다는 독특한 섭외 방식이 화제가 됐어요.

프로그램의 모토는 ‘잘생긴 훈남만 출연 가능하다’는 콘셉트로, 홍석천 본인의 SNS 취향을 콘텐츠화한 셈이에요. 그의 인스타그램이 ‘보석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것이 그대로 프로그램 제목이 됐어요.

보자기와 보석이라는 애칭

이 프로그램에서는 구독자를 ‘보자기’라고 부르고, 출연하는 게스트는 ‘보석’이라고 지칭해요. 프로그램명인 보석함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네이밍으로, 팬덤 내에서도 이 애칭이 자리 잡았어요.

이런 세계관 있는 네이밍 덕분에 단순 인터뷰 콘텐츠를 넘어 하나의 팬덤 문화처럼 소비되는 특징이 있어요.

화제가 된 게스트 라인업

보석함에는 배우 변우석과 김우빈을 비롯해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 같은 아이돌 멤버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했어요. 유튜브 웹 예능임에도 이 정도 급의 게스트가 꾸준히 출연한다는 점이 화제성을 키운 이유예요.

게스트마다 각자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홍석천 특유의 진행 방식도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으로 꼽혀요.

스핀오프 프로그램 자석함

보석함이 여러 시즌을 이어가면서 홍석천은 스핀오프 격인 ‘자석함’을 새로 론칭했어요. 자석함은 보석함과 비슷한 포맷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콘셉트의 미녀 게스트들이 등장해 기싸움을 벌이는 구도로 소개됐어요.

홍석천은 보석함과 자석함에 이어 ‘분리수수거함’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스핀오프 이야기까지 언급한 적이 있어, 시리즈를 계속 확장해나가려는 의도를 드러냈어요.

시즌이 거듭되며 나온 우려

일부 매체에서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흐릿해졌다는 지적도 나왔어요. 초반의 신선한 콘셉트에 비해 후반 시즌으로 갈수록 포맷이 반복적으로 느껴진다는 평가예요.

  • 포맷 반복: 게스트만 바뀌고 진행 방식은 비슷해 신선함이 줄었다는 지적이 있었어요.
  • 정체성 논란: ‘보석함’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콘셉트 유지가 어려워졌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 화제성 유지: 그럼에도 유명 게스트 섭외력만큼은 꾸준히 화제를 모으는 요인으로 남아 있어요.

홍석천의 보석함은 개인 SNS 취향을 콘텐츠화한 독특한 발상과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유튜브 웹 예능 중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어요. 자석함 같은 스핀오프로 세계관을 넓혀가는 모습도 이 시리즈의 특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