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충북제천 찹쌀떡 덩실분식 팥소 지경순 나의 오래된 단골집

EBS1 ‘한국기행’ 나의 오래된 단골집 2부 ’60년 단맛, 찹쌀떡집’에는 충북 제천의 오래된 가게가 나왔어요. 간판은 분식집이지만 파는 메뉴는 찹쌀떡과 도넛 딱 두 가지예요. 방송과 보도에서 확인된 내용만 정리해요.

골목에 줄이 늘어서는 가게

제천의 한 조용한 골목길에 있는 이 가게는 신기할 만큼 줄이 길게 늘어선다고 소개됐어요. 가게 이름은 ‘덩실분식’으로 알려졌고, 세계일보의 2022년 제천 가스트로 투어 기사에서는 57년 전통 덩실분식 찹쌀떡이 제천 5가지 맛 중 하나로 꼽혔어요.

분식집이라는 간판과 달리 라면이나 김밥 같은 메뉴는 없어요. 단골들은 찹쌀떡과 도넛만 사려고 일부러 찾아온다고 해요.

60년 고집, 팥소의 비결

단골들이 입을 모아 꼽는 비결은 팥소예요. 흔히 쓰는 적두(붉은 팥)에 거두(검은 팥)를 섞어 쓰는 방식을 60년 동안 지켜왔다고 해요. 두 가지 팥을 섞어 단맛과 깊이를 맞추는 것이 이 집만의 방식이에요.

팥소는 찹쌀 반죽에 싸여 갓 빚은 뜨거운 상태로 나와요. 방송은 이를 ‘뜨거운 단맛’이라고 표현했어요.

2대 사장 지경순 씨

지금 가게를 이끄는 2대 사장은 지경순 씨예요. 오랜 세월 반죽을 치대고 만지다 보니 손가락에 지문이 남아 있지 않을 정도라고 방송에서 전해졌어요. 부모 세대의 가게를 이어 대를 이어 제천 골목을 지켜온 셈이에요.

방송 제목에 ‘오래된 단골집’이 들어간 만큼 오랜 단골의 이야기도 함께 담겼어요.

정리

제천 찹쌀떡집은 적두와 거두를 섞은 팥소, 찹쌀떡과 도넛 두 가지 메뉴, 2대째 이어진 손맛으로 한국기행에 소개됐어요.